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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디지털 하나로 금융 서비스 개발 4기 최우수 수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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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디지털 하나로 6개월간의 여정이 오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정말 끝나게 되었습니다.

 

수료식은 성수 알파코캠퍼스에서 하나은행 인재개발부 부장님 및 현직자 분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최우수 수료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수료식에서 인재개발부 부장님께서 수료생 한명 한명 모두에게 수료증과 선물, 꽃다발을 주셨습니다.

6개월간 열심히 노력하여 결실을 이룬 것 같아 무척 뿌듯했습니다.

저번 기수는 무엇을 선물로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기수의 수료 선물은 노트북 거치대입니다.

기존에 쓰던게 망가졌었는데 딱 알맞는 선물을 받아 좋았습니다.

선물로 준 거치대를 쓰면서 취업 준비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기수에서는 최우수 수료자 30%, 우수 수료자 30%, 한 반의 전체 인원 중 60%, 약 18명 정도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 수료자는 서류 면제 + 필기 (코테)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수료자는 서류 면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전까지는 개인 평가 + 팀 프로젝트 평가 성적만으로 우수 수료자 선정을 하는 줄 알았으나

이것 외의 다른 활동, 출결 등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는 것 같아 정확한 선정 기준은 알기 어려웠습니다.

 

후배 기수 분들이 이후에 입과하여 최우수, 우수 수료자를 노리신다면 디지털 하나로에서의 전체적인 활동과 출결,

주어진 과제등을 전부 성실하게 수행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6개월동안의 여정이 끝나면 후련할 것 같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더이상 알파코 캠퍼스에 갈 일도 없고, 점심에 캠퍼스 앞 나무 테이블에서 도시락을 먹을 일도 없어졌다.

6개월동안 정든 동기들과 헤어지게 되니 후련함보다는 아쉽고 섭섭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6개월동안 이 교육을 받으며, 취업을 위해 오직 앞만보고 달려야만하는 줄

알았던 나에게 옆을 보는 방법도 알게 해주었고 취업 역량과 더불어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

다른 어떤 반보다 우리 반이 더 잘 뭉치고 같이 놀았던 경험도 많았던 것 같은데 전부 좋은 사람들이라 그런 것 같음.

 

금융 서비스 개발 4기 동기들 고생 많았고 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하고 하는 일 전부 잘되었으면 좋겠다.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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